코멧NBR 10mm 요가매트

코멧NBR 10mm 요가매트

 

멜킨스포츠 TPE요가매트 8mm 샌드베이지(코멧NBR 10mm 요가매트 비교)

 

저는 남색으로 하나 구매했는데 괜찮아서 엄마 하나 사드렸어요.

현재 임신 중이라 본격적인 요가보다는 거의 스트레칭 위주에요.
요가 동작을 하더라도 생각보다 간단한게 많습니다.
그래도 초기, 중기엔 더 여러가지 동작을 했는데 지금은 정말 골반 스트레칭만 간신히 하는 것 같아요.

 

코멧NBR 10mm 요가매트

 

엄마가 집에 한번 놀러오셔서 며칠 계셨는데 아침마다 스트레칭을 하시더라고요.
바닥에 누워서 트위스트도 하고 그러시는데 맨바닥에서 하긴 좀 어려우실 것 같아서 제 요가매트를 내어드렸어요.
그랬더니 굉장히 만족해하셨습니다.

엄마도 특별하게 다른 운동을 하는게 아니라 사실 스트레칭이 전부세요.
매일 5~10분 정도 바닥에 누워서 앉아서 스트레칭을 하는데 친정집에 딱히 괜찮은 매트가 있진 않더라고요.
안 그래도 바닥에 앉으면 엉덩이 아프실텐데 엄청 얇은 강아지들용 쿨매트를 깔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하나 선물해드렸습니다.

 

코멧NBR 10mm 요가매트

 

이 매트는 10mm 이기 때문에 스트레칭할 때 정말 좋아요.
등배김 무릎 배김 엉덩이 배김 등 전혀 없어요.
살짝 폭신하다는 느낌까지 들 정도니까요.

다만 서서하는 동작이 많은 요가 수련을 하면 좀 어려워요.
아무래도 비교적 두껍고 푹신하다보니 얇은 매트에 비해 균형 잡기가 어려워요.
그리고 예를 들면 전사 자세 같은것만 해도 발에 힘이 실리면서 매트가 살짝 튿어져요.

 

코멧NBR 10mm 요가매트

 

이미 제 매트에도 여러 흉이 있습니다. 후후.
제가 발꿈치나 발가락에 힘을 세게 주면 조금씩 푹신하게 밀리면서 찢기는 것 같아요.

그렇게 균형 잡고 수련하는 분들은 더 얇은 것을 선택하시는 게 좋겠어요.
그런데 좀 초보 동작이 많고 무릎 꿇을 일이 많고 스트레칭 위주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강추에요.

 

코멧NBR 10mm 요가매트

 

6mm에서 무릎 꿇으면 매번 멍이 들었는데 이 위에서 무릎 끓으면 전혀 아프지도 않고 편해요.

매트에서 오징어 냄새 같은게 나는데 사용하다보면 냄새 빠져서 괜찮았어요 전.
그리고 매트를 묶을 수 있는 스트랩이 있고 그 스트랩을 이용해 편하게 어깨에 맬 수도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코멧 NBR 10mm 요가매트]